Chapter 8 : A Life with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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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기 8일차(Final) : 집으로...! Chapte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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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끝났습니다. 이제 집으로...!

표 오른쪽에 찍힌 발권시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귀국편 비행기가 좀 이른 시각에 출발하는 관계로
(오전 10시 50분 출발예정)
오전 5시 30분쯤에 전부 일어나서 귀국채비를 갖추고 우에노역으로 향했습니다.
히가시코가네이역에서 끊은 마지막 티켓이죠.
첫날에는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를 닛포리역에서 타고 왔지만, 우에노역까지 가는게 더 빠르다는 판단에
(어차피 우에노에서 타나 닛포리에서 타나 요금은 1920엔으로 동일하기때문에)우에노역으로 갔습니다.
티켓을 끊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니 때맞춰 스카이라이너가 등장하더군요.
곧바로 자리에 앉아서 나리타공항(제1여객터미널)역으로 향했습니다.
나리타공항을 이용할때는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에 따라 어디서 내리느냐가 갈립니다.
예를 들면 일본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시는 항공사 중에서는 JAL(일본항공)은
제2여객터미널(空港第2ビル, Narita Airport Terminal 2)에서 내리셔서 보딩패스 발권 및 출국수속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ANA(전일본공수)는 제1여객터미널(成田空港, Narita Airport Terminal 1)에서
내리셔서 보딩패스 발권과 출국수속을 하시게 됩니다.
자신이 이용할 항공사에 따라 이용하게 될 공항건물이 틀리므로 먼저 알아두시는 게 좋습니다.
케이세이 스카이라이너의 경우엔 앞좌석 뒤에 1여객터미널과 2여객터미널에 각각 취항하는 항공사 명단이
나열되어 있으니까 그걸 보고 가셔도 되겠네요.
5~6일차부터 엄청나게 불어대는 바람이 이날까지도 계속됐었지만, 귀국 당일도 일본 현지는
계속 맑았습니다. 아주 화창한 날씨가 끝까지 이어져서 너무 좋았어요.
나리타공항역에 도착하고나니 오전 8시 30분쯤. 출국까지는 2시간정도의 여유가 있어서
보딩패스를 발권받고(오전 9시정도인데도 ANA 카운터 앞에는 발권대기하시는 분들이 수두룩...)
바로 출국수속을 밟고 출국장 내로 들어갔습니다.
출국수속을 하고 나오자마자 화면에 뜨는 'Delay'(...)타고 갈 비행기가 나리타로 들어올때 늦게 들어와서
출발시각이 10시 50분에서 11시 5분으로 15분 밀렸다고 나오더군요; 덕분에 15분정도의 여유가 더 생겼죠;
이제 할 건 거의 다 한거라서 출국장에서 돌아다니다가 면세점에서 간단하게 집에 가서 어르신들께 드릴
선물을 몇가지 고르고 아침이라면 아침이라고 할 식사를 했습니다;
(이날까지도 속이 매우 안좋아서 저만 간단하게 중화풍 찐만두 한개로 아침을 때웠습니다-_-;)
면세점에서 발견한 충격과 공포의 방문흔적(...)
(필기구류를 파는 매대였는데, 핸드폰같은데도 써진다는 펜이라 테스트해보라고 핸드폰을 놔뒀...)
그렇게 있다가 출국시각에 맞춰서 출국.
출국 당일(2월25일)날 출국하던 때(오전 11시 5분)가 마침 2MB대통령 취임식을 막 시작하던 때더군요.
(그래서인지 웬 정치인들-카메라가 몰려다녔으므로-이 나가나 싶었더니만 그사람들은 뉴욕행...-_-;;)
탑승하면서 신문을 하나 갖고와서 봤는데 취임식이 어쩌구 저쩌구...하지만 제게는 눈밖의 일인지라
2시간 40분동안 졸다가 깨다가 졸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면서 날아왔습니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방송으로 '난기류가 심하니 벨트 단단히 매두셈'이라고 두세번씩 얘기하는데다
실제로 뜨는 와중에도 비행기가 덜컹덜컹거리기를 여러차례 반복하니 저도 살짝 불안-_-;;했었죠;;
(뒷자리에 앉은 거의 갓난아기-당연히 우리나라사람;-는 알 수 없는 원인으로-놀랬나;-한참동안 울더군요;)
그리고 첫날 낚였던 기내식보다 더한 기내식이(...)등장하길래(치즈버거같은데 군대리아만도 못한...)
그냥 팩포장된 음료수와 과일만 먹고 덮었습니다-_-;; 두번 낚이긴 싫었어요-_-;;
비행기 내에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다보니 어느새 인천에 돌아와있었습니다. 오후 1시 40분쯤.
간단한 입국절차를 마치고 바로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올 때와는 다르게 공항리무진을 타고 돌아왔어요.
(인천국제공항<->동탄신도시-메타폴리스 앞-요금 12500원, 2시간 15분)

일본에서 출발할때는 정말 맑고 화창한 날씨였는데 귀국하자마자 본 건 눈이었었네요;

정말 계획에 가깝게 잘 다녀온 7박 8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덧글

  • 아방가르드 2008/03/08 23:54 #

    ANA를 타고 가셨군요! 나리타공항.. 저는 오후 4~5시부터 티켓 발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정말 한참 기다렸습니다. 발권할때는 영어 못하는 JAL 직원과도 어설픈 일어로 상대해야 했고.. orz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탄 리무진버스에서 나리타공항-신주쿠 리무진버스와, 인천공항-분당 리무진버스의 요금차이에 다시한번 식겁했었지요. 일본은 정말 교통비때문에 못살것같아요 ㅠㅠ
  • Spearhead 2008/03/09 13:44 #

    아방가르드 님 / 그런 점에 있어서 저희는 일어가 가능한 사람이 둘이나 있었다는게 다행이었어요;
            (전 그냥 듣기만 하고 있었-_-;;)
            버스요금이 한화로 '몇만몇천원'하는거랑 '만원 초반대'와의 차이는 크죠-_-;;
            나리타에서 버스 안타고 전철로 이동하길 잘한 듯 싶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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